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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10월 12일부터 ‘제한적 대면수업’ 작성일 : 2020-10-14 10:45

카테고리 : 학부 조회수 : 2551
호남대, 10월 12일부터 ‘제한적 대면수업’
호남대, 10월 12일부터 ‘제한적 대면수업’
호남대, 10월 12일부터 ‘제한적 대면수업’
호남대, 10월 12일부터 ‘제한적 대면수업’
호남대, 10월 12일부터 ‘제한적 대면수업’
 
 
 
 
 

철저한 방역 속 3개 단과대 대면 강의…2개 단과대는 11월 9일부터

등교생 대상 소독용 물티슈·호덕이 스티커 나눠주며 환영이벤트 펼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비대면과 대면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수업’을 원칙으로 2학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10월 12일부터 보건과학대학과 인문사회대학, 경영대학 등 3개 단과대학에서 제한적 대면수업에 들어갔다. 

호남대학교는 이날부터 실습 및 일부 이론 교과목, 전공세미나(인성함양과 진로탐색) 등 일부 교과목을 대상으로 제한적 대면수업을 진행하되, 학과별 대면수업 인원은 20명 내외로 제한한 가운데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부터 시작된 3개 단과대학의 제한적 대면수업은 4주간 진행되며, 11월 9일부터는 ICT융합대학과 예술대학이 제한적 대면수업에 들어갈 예정인데,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변동될 수도 있다. 

호남대학교는 이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정문에서 홍보대사 학생들이 소독용 물티슈와 호남대학교 웹툰캐릭터 호덕이 스티커를 나눠주는 등교 환영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호남대학교는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을 위해 각 호관 건물 출입 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각 건물마다 비대면 안면인식 발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대면수업에 대비한 철저한 방역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등교하는 학생들은 ▲매일 등교 전 전자출결프로그램에 설치된 문진표를 작성하고 ▲각 건물 입구에서 QR코드 확인후 대면 안면인식발열감지 카메라 앞에서 발열검사를 한 뒤 강의실에 입실할 수 있다. 

학과별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준한 좌석 배치 ▲모든 강의실 입구에 손 소독제 비치 ▲창문은 수시로 열어서 환기 등과 함께 ▲수업 종료 후 불필요한 접촉을 줄이기 위해 즉시 귀가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시험평가도 중간고사는 생략하고 기말고사를 실시하되 대면시험을 원칙으로 교수 재량에 따라 비대면 시험 및 과제물이나 실기 등으로 대체가 가능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