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경영학부(학부장 양동민)는 8월 26일 광주 상무지구 '카츠쿠'에서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가 안내합니다!'라는 이색적인 제목의 고등연계 입시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입시설명회를 넘어 예비 신입생, 재학생, 교수진이 한자리에 모인 소통의 장으로, 경영학부 홍보단 '청·바·지'가 기획한 창의적인 레크리에이션과 심층적인 Q&A 세션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장소 또한 호남대학교 경영학부 졸업생이 운영하는 음식점으로, 학부의 실제적인 성공 사례를 보여주는 동시에 선후배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경영학부 홍보단의 김정아 학생(3학년)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진정한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뒀다. 예비 신입생들이 경영학에 대한 열정을 키우고, 선배들과의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행사에 참가한 운남고등학교 정수아 학생(19)은 "대학 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교수님들과 선배들의 조언이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되었고, 경영학에 대한 흥미를 더욱 갖게 됐다."고 말했다.
 
양동민 학부장은 “이번 행사는 호남대학교 경영학부의 혁신적인 접근방식을 보여주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인재 유치와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